사회 전국

신고리2호기 5주기 연속 무고장 기록 기념행사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1 16:32

수정 2019.09.11 16:32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0일 고리3발전소 사옥에서 '신고리2호기 5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후 정재훈 사장과 고리3발 현장 직원들이 '신고리2호기 5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 기념비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0일 고리3발전소 사옥에서 '신고리2호기 5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후 정재훈 사장과 고리3발 현장 직원들이 '신고리2호기 5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 기념비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0일 고리3발전소 강당에서 '신고리2호기 5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 기념행사'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행사에 참석해 5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에 기여한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 사장은 기념비 제막, 기념행사 후 신고리2호기 주제어실을 방문해 교대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고리2호기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2019년 9월까지 2171일간'한 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을 달성해 국내 원전 최초로 상업운전 후 5주기 연속 무고장이라는 대기록을 남겼다.


한편 신고리2호기는 지난 4일 제5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해 오는 11월 14일까지 법정검사 및 주요기기 계통에 대한 점검과 정비, 설비개선을 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