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1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부동산 주간'에 참여하고 싱가포르 세계부동산연맹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 부동산 주간' 행사에 참가한 새만금개발청 대표단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로 성사됐다. 대표단은 싱가포르 세계부동산연맹과 싱가포르 부동산감정평가사협회의 Lim Lan Yuan 회장과 개별적으로 만나 새만금의 현황과 잠재력, 투자가치에 관해 설명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일환 차장은 "새만금은 중국과 가까운 곳에 있어 거대시장 접근성이 높고, 재생에너지 및 모빌리티 융복합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는 등 성장 잠재력이 크므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곳으로 변화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