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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상생카드·온누리상품권 12억 5300만원 구매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1 15:09

수정 2019.09.11 15:09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 적극 동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사진 가운데)은 추석을 앞두고 '광주상생카드 및 온누리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총 12억 5300만원을 구매한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왼쪽)과 장용관 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을 시청으로 초청해 감사인사를 전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사진 가운데)은 추석을 앞두고 '광주상생카드 및 온누리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총 12억 5300만원을 구매한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왼쪽)과 장용관 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을 시청으로 초청해 감사인사를 전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광주상생카드 및 온누리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총 12억 5300만원을 구매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위축된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소상공인에 도움을 주고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운동을 펼쳐 광주상생카드 6억 500만원, 온누리상품권 6억 4800만원을 구매했다.

이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10일 오후 5시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광주시청 접견실로 초청해 광주상생카드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번 광주상생카드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는 지역민과 상생발전하고자 노력하는 광주은행 모든 임직원의 염원이 담겨져 있다"며 "이번 구매 운동을 통한 소비 진작 효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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