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시 길 도 갈 지 사귈 교
'시장바닥과 길거리에서 이뤄지는 사귐'이란 뜻. 이익이 되면 모여들고 이익이 없으면 흩어지는 인간관계를 말한다. 권세에 빌붙어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하는 얄팍한 세상인심인 염량세태(炎량世態)와 동류.
<출전:史記 廉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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