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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23 09:36

수정 2019.05.23 09:36

서울·경인지역 상록자원봉사단 120명 참여
공무원연금 서울지부는 지난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 제36묘역에서 봉사활동과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무원연금 서울지부는 지난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 제36묘역에서 봉사활동과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좌승훈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는 6월 호국의 달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단 직원들과 서울·경인지역 상록자원봉사단 120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묘비 닦기와 헌화, 소형태극기 꽂기, 묘역주변 청소 등에 나섰다.

전태주 서울현충원상록자원봉사단장은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 서울지부는 지난 2012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에 앞서 국립서울현충원 제36묘역에서 봉사활동과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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