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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개특위 오후 10시 전체회의…공수처 등 패스트트랙 지정 시도

뉴스1

입력 2019.04.29 20:01

수정 2019.04.29 20:01

이상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이상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한국당 저지 입장…충돌 불가피

(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인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검찰청법 개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위한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29일 오후 10시에 열린다.

사개특위 자유한국당 간사인 윤한홍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사개특위 민주당 간사로부터 10시에 220호에서 사개특위 전체회의를 한다고 연락이 왔다"며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여야 4당이 이날 사개특위에서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하기로 한 가운데 한국당이 강하게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충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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