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경제

美, 한국 등 8개국 이란산 원유수입금지 예외조치 연장 안해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2 22:00

수정 2019.04.22 22:23

미 행정부가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조치와 관련, 한시적 예외를 인정했던 한국 등 8개국에 대한 예외 조치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22일(현지시간) 백악관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5월 초 만료되는 제재 유예조치(SRE)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이란의 원유 수출을 '제로화'하기 위한 목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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