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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전해철-김명연-김철민 ‘동행’ 결의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13 22:22

수정 2018.09.13 22:22

왼쪽부터 김철민-전해철-윤화섭-김명연. 사진제공=안산시
왼쪽부터 김철민-전해철-윤화섭-김명연. 사진제공=안산시


[안산=강근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과 안산시 지역구 전해철-김명연-김철민 국회의원이 ‘동행’에 나선다.

안산시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정책협의회를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전해철-김명연-김철민 지역구 국회의원, 안산시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안산시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원인 분석과 명확한 정책 수립, 안산 사이언스밸리 강소특구 지정, 신안산선 및 4호선 지하화 사업 등 안산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로 하고, 국비 확보 사업에 대해서도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전해철 국회의원은 “대부도, 사이언스밸리 등 안산의 핵심성장동력에 대한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사업 접근”을 당부했으며, 김명연 국회의원은 “안산이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주문했다.


김철민 국회의원도 “주요 사업에 대한 주민 소통을 강화하고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 개발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에 대해 “이른 아침부터 안산시 발전을 위해 정책협의회에 참석해준 전해철, 김명연, 김철민 국회의원께 감사한다”며 “안산시 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정책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사안과 안산시 미래 발전을 위한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해서는 안산시와 지역구 국회의원들 간 상시 소통 채널을 만들어 정보 공유와 의견 교류를 더 활발히 진행하기로 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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