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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의원 안산도매시장 도로개선 8억원 확보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13 10:07

수정 2018.03.13 10:07

김철민 국회의원. 사진제공=김철민 의원실
김철민 국회의원. 사진제공=김철민 의원실


[안산=강근주 기자]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이 12일 안산 농수산물도매시장 도로 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2월26일 안산 부곡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6억9000만원 확보에 이어 이번에는 도로 개선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김철민 의원은 20대 총선 공약사업에 대한 예산을 연달아 확보했다.

김철민 의원이 농수산물도매시장 도로개선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상습적인 정체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던 지역주민과 시민의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철민 의원은 “20대 총선 당시 시민 여러분께 약속 드린 농수산물도매시장 도로 개선을 위한 교부세 확보가 이뤄져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매시장이 위치한 안산 이동 충장로와 도매시장로 부근의 상습적 정체현상은 지역 주민은 물론 소비자에게 많은 불편을 끼치고 있으며 이동의 주택가 방향 도매시장로는 불법 주정차 차량이 많고 신호체계가 짧아 상습정체구역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 지역은 충장로에서 도매시장로 또는 도매시장 출입구로 진·출입하는 차량으로연쇄적인 교통정체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해 해결 방안 마련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란 지적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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