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W새해결심통장'
■KEB하나은행 '내집마련 더블업(Double-UP) 적금'
KEB하나은행은 '내집마련 더블업(Double-Up) 적금'( 사진)을 오는 8일부터 판매한다. 해당상품의 8일 기준 기본금리는 세전 연1.5%다. 여기에 적금 만기시점에 본인 명의 KEB하나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보유한 손님에게는 기본금리만큼의 우대금리 1.5%가 더해져 최종 세전 연 3.0%의 금리가 제공된다. 가입기간은 1년 또는 2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기간과 상관없이 동일한 금리가 제공된다.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금액을 정하여 매월 정액 적립하는 방식의 상품이다. 이 적금은 KEB하나은행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한 당일에 한해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다. 영업점뿐만 아니라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또한 특별중도해지서비스도 제공된다. 주택청약 예치금이 부족할 경우 본인 명의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납입할 목적으로 내집마련 더블업 적금을 중도해지 할 경우 중도해지금리가 아닌 기본금리가 제공되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삼성생명 '실속든든 종신보험'
삼성생명은 기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를 최대 13% 내린 '실속든든 종신보험'( 사진)을 16일부터 판매한다. 실속든든 종신보험은 납임기간 중 환급금을 줄여 보험료를 낮춘 대신, 납입 완료 후에는 환급금이 올라가도록 한 '저(低) 해지환급형' 상품이다. 이에 따라 고객은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로 가장 유고시 필요한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종신보험과 같은 보험료를 납입하면서도 더 많은 사망보험금을 준비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이 상품은 가입후 사망보험금이 변하지 않는 '기본형'과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체증형' 등 2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체증형 상품의 경우 사망보험금이 60세부터 매년 3%씩 20년간 늘어난다. 보험을 중도 해지하지 않고 계속 유지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됐다. 기존 종신보험은 주보험 가입금액이 1억원 이상인 고객에 한해서만 장기 유지 보너스를 부여했지만, 이 상품은 제한이 없다. 때문에 보험료 납입 완료 시점에 총 보험료의 0.5%~10%를 적립금액에 더해준다. 이외에도 실속든든 종신보험은 보험료 납입 기간이 끝난 후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뇌출혈·입원·수술 등도 보장한다.
■ABL생명 '(무)더나은계속받는암보험'
ABL생명은 횟수에 제한 없이 첫 암 진단 확정시는 물론 재진단암에 대해 진단급여금을 지급하는 '(무)더나은계속받는암보험(갱신형)'( 사진)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암 환자의 생존율과 2차암 발병 가능성이 높은 현실을 반영해 개발된 상품이다. 처음 암 진단을 받았을 때는 물론, 매년 암이 잔존·재발·전이되거나 새로운 원발암으로 진단 확정됐을 때에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보험기간 만기가 도래할 때마다 보험금액의 30%를 만기지급금으로 제공해 고객들이 건강관리자금 혹은 갱신보험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약을 부가하면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출혈 역시 두 번째 진단 확정시에도 보장이 가능하다.
■KB국민카드 'KB국민 꿀쇼핑 알파카드'
또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까지 해외 가맹점 이용 금액의 5%가 캐시백 된다. 이 카드를 'KB국민 알파원 오토체인지 서비스'에 해시태그된 △외식 △편의점 △커피 △대중교통 △쇼핑 △주유 △뷰티 △통신 등 8개 카테고리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 시 5%가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000원,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 고객센터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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