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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프듀’ 최종탈락, 샤워하면서 울음 터졌다”

입력 2017.08.02 15:59수정 2017.08.02 15:59


사무엘 “‘프듀’ 최종탈락, 샤워하면서 울음 터졌다”


사무엘이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 인원에 들지 못했던 것에 아쉬음을 드러냈다.

사무엘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미니앨범 ‘식스틴(Sixtee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소속사 수장 용감한형제도 참석해 사무엘에게 힘을 실었다.

이날 사무엘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것에 대해 "최종 11명에 못들었을 때, 기대를 조금 했기도 했고 안타까웠다. 아쉬웠고 다 끝난 뒤 인사를 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샤워하면서 울음이 터졌다. 열심히 해온 만큼 그랬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무엘은 2015년 13살의 나이로 원펀치로 데뷔한 바 있다. 최근에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솔로가수로 다시 한 번 도약에 나선다.

사무엘 데뷔 미니앨범 ‘식스틴’은 오후 4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이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