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락이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017 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은 25일 오전 9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3차 라인업과 스테이지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상반기 공연을 마친 후 휴지기를 가졌던 대한민국 공연의 신 이승환을 비롯, 스탠딩에그, 안녕하신가영, 오지은 그리고 렛츠락 무대에 처음 오르는 존박과 곽진언이 이름을 올렸다.
또 대한민국 인디계의 현재를 대표하는 갤럭시익스프레스, 술탄오브더디스코, 솔루션스, 슈가도넛, 최낙타, 라이프앤타임, 블루파프리카, 뷰티핸섬과 그_냥, SBS ‘K팝스타5’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던 안예은과 오랜만에 활동을 시작한 가을방학, 올해 데뷔한 걸밴드 마르멜로까지 총 18팀의 아티스트가 공개되었다.
앞서 렛츠락은 11주년 개최를 기념하여 초호와 라인업을 구성하였다. 1차 라인업에선 YB, 넬, 10cm, 노브레인, 장미여관, 자이언티, 글렌체크, 칵스, 디에이드, 백예린, 데이식스, 로맨틱펀치, 잔나비, 볼빨간사춘기, 소심한오빠들, 오추프로젝트 등 인기 있는 16팀이 공개됐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렛츠락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