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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락페스티벌, 3차 라인업 확정...이승환·존박·가을방학

입력 2017.07.25 09:37수정 2017.07.25 09:37


렛츠락페스티벌, 3차 라인업 확정...이승환·존박·가을방학


렛츠락이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017 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은 25일 오전 9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3차 라인업과 스테이지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상반기 공연을 마친 후 휴지기를 가졌던 대한민국 공연의 신 이승환을 비롯, 스탠딩에그, 안녕하신가영, 오지은 그리고 렛츠락 무대에 처음 오르는 존박과 곽진언이 이름을 올렸다.

또 대한민국 인디계의 현재를 대표하는 갤럭시익스프레스, 술탄오브더디스코, 솔루션스, 슈가도넛, 최낙타, 라이프앤타임, 블루파프리카, 뷰티핸섬과 그_냥, SBS ‘K팝스타5’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던 안예은과 오랜만에 활동을 시작한 가을방학, 올해 데뷔한 걸밴드 마르멜로까지 총 18팀의 아티스트가 공개되었다.

앞서 렛츠락은 11주년 개최를 기념하여 초호와 라인업을 구성하였다. 1차 라인업에선 YB, 넬, 10cm, 노브레인, 장미여관, 자이언티, 글렌체크, 칵스, 디에이드, 백예린, 데이식스, 로맨틱펀치, 잔나비, 볼빨간사춘기, 소심한오빠들, 오추프로젝트 등 인기 있는 16팀이 공개됐다.



연이어 공개된 2차라인업에는 어반자카파, 성진환, 크라잉넛, 짙은, 신현희와김루트, 쏜애플, 전기뱀장어, 한올, 윤딴딴, 프롬, 김지수, 바이바이배드맨, 실리카겔까지 최고의 뮤지션 13팀을 추가하며, 현재까지 47팀을 공개하였다.

앞으로 렛츠락은 오는 28일 4차 라인업까지 최고의 출연진 11팀을 추가로 공개하며 총 58팀의 출연진을 완성할 예정이다.

수변무대를 추가해 더욱 풍성해진 렛츠락은 오는 9월 23, 24일 한강 난지공원에서 펼쳐진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렛츠락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