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대 소설 ‘서유기’를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로 재탄생시킨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감독 정 바오루이)이 티저 예고편에 이어 중국 최강 배우들의 완벽 변신을 예고하는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10일 국내 개봉하는 '몽키킹' 캐릭터 포스터 속 견자단, 주윤발, 곽부성이 ‘서유기’속 인물들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먼저 자타공인 액션배우 견자단은 금장으로 장식된 화려한 붉은 갑옷에 신비의 무기 여의봉을 어깨에 걸치고, 특유의 호탕한 웃음을 짓고 있는 슈퍼히어로 ‘손오공’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했다.
한편 천계과 마계의 전쟁 후, 여신의 수정에서 태어난 슈퍼히어로 손오공과 천계를 정복하려는 마계의 수장 우마왕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대전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몽키킹:손오공의 탄생'은 오는 12월 10일 개봉한다.
/fn스타 fnstar@fnnews.com 윤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