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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킹:손호공의 탄생’, 주윤발-견자단-곽부성 ‘초호화 캐스팅 화제’

입력 2014.11.05 11:09수정 2014.11.05 11:09
‘몽키킹:손호공의 탄생’, 주윤발-견자단-곽부성 ‘초호화 캐스팅 화제’

2014년 하반기 기대작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몽키킹:손오공의 탄생'이 주윤발, 견자단, 곽부성 등 중화권 최고 배우들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연일 화제 되고 있다.


중국 고전 소설 ‘서유기’를 원작으로 천계와 마계의 전쟁 후, 여신의 수정에서 태어난 슈퍼 히어로 손오공과 천계를 정복하려는 마계의 수장 우마왕의 피할 수 없는 대전투를 그린 '몽키킹:손오공의 탄생'(수입:(주)퓨어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배급:(주)마운틴픽처스/ 감독: 정 바오루이)이 자타 공인 중국 최고의 흥행 배우 3인방의 조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살파랑', '정무문', '엽문'을 통해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여온 견자단은 ‘손오공’으로, '영웅본색'을 시작으로 홍콩 영화계의 대표 아이콘으로 부상한 후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로 할리우드 진출까지 성공한 월드 스타 ‘주윤발’은 천계를 지키는 ‘옥황상제’ 역으로 분했다.


특히 홍콩 최고의 스타 ‘견자단, 주윤발, 곽부성’은 '몽키킹:손오공의 탄생'에서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액션배우 견자단은 늘 영화 속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벗고, 외모는 물론 익살스럽고 코믹한 행동을 일삼는 ‘손오공’으로 완벽히 변신했고, 주윤발은 강인한 카리스마와 인자함을 동시에 가진 인물 ‘옥황상제’를 통해 범접할 수 없는 존재감을 선보인다.


끝으로 곽부성 역시 천계와 손오공을 무너뜨리려는 야망을 가진 인물 ‘우마왕’으로 분해 ‘손오공’역의 ‘견자단’과 팽팽한 대립을 이루며 강렬한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중국 개봉 당시 '아이언맨 3'를 제치고 중국 박스오피스 1위, 중국 역대 흥행 랭킹 3위, 10억 클럽 달성을 기록한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몽키킹:손오공의 탄생'은 오는 12월 11일 개봉한다.


/fn스타 fnstar@fnnews.com윤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