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 아내 공개, 영화 촬영장에 깜짝 등장해..

김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04 14:12

수정 2014.11.03 16:10

주윤발 아내 공개, 영화 촬영장에 깜짝 등장해..

중화권 톱스타 주윤발(저우룬파)의 근황이 공개됐다.

중국 매체 텅스타는 지난 3일 마카오에서 영화 '도성풍운' 촬영에 한창인 주윤발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주윤발은 아름다운 미녀들과의 수영장신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날씨 관계로 촬영은 취소됐다.

촬영은 취소됐지만 저우룬파는 현장을 찾은 아내 천후이롄(진회련)과 카메라 앞에 서 눈길을 끌었다.

주윤발은 편안한 블랙톤 의상에 꾸밈없는 모습으로 톱스타답지 않은 소탈한 매력을 발산했다. 아내 천후이롄 역시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해 저우룬파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근 주윤발은 홍콩의 미용센터를 찾는 모습이 목격되며 성형시술을 받고 있다는 보도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주윤발은 "친구 장자오후이(장조휘)의 아내가 운영하고 있는 미용센터에서 피부 관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주윤발과 셰팅펑(사정봉)이 호흡을 맞추는 왕징(왕정) 감독의 영화 '도성풍운'은 다음해 2월 중국 개봉 예정이다.


주윤발 아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윤발 아내, 나이에 비해 참 곱다", "주윤발 아내, 중후한 매력이 있다", "주윤발 아내, 같이 늙어가는 모습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