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해커스 토익 교재를 총괄하는 해커스어학연구소는 지난 2005년 1월 이후 '해커스' 명칭으로 발간된 토익 교재 총 22종이 지난 14일까지 총 1070만665부 출간됐고, 이 가운데 서점 재고분을 제외한 전체 판매량은 1040만여 부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해커스 토익 리딩'과 '해커스 토익 리스닝' '해커스 토익 보카' 등 3종 교재는 총 550만부가 출간됐다.
9년간 출간된 해커스토익 교재 22종 약 1000만부를 일렬로 연결했을 때의 길이는 약 2700㎞로 서울~부산(약 400㎞)을 3번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또 교재를 쌓았을 경우 전체 높이는 약 25만m로 63빌딩(높이 249m)의 1000배에 달한다. 해커스 토익의 대표 3종 교재 외에 초급자용 '해커스 토익 스타트' 시리즈, 토익 실전문제집인 '해커스 토익 실전 1000제 1, 2' '해커스 토익 예상강의 문제집 1, 2' 등 총 22종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해커스는 1천만부 돌파를 기념하는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신학기 준비 교재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커스 교재 중 한 권 이상 구매 시 해커스 챔프스터디 인터넷강의 2만원 수강권을 전원에게 증정한다.
김병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