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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학교 6곳, 제주행 수학여행 취소.보류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8 19:24

수정 2014.10.28 06:07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중 실시 예정이었던 서울시내 학교 6곳의 제주행 수학여행이 취소 및 보류됐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1일로 예정됐던 서울시내 초등학교 5곳, 고교 1곳의 제주행 수학여행이 서울시교육청의 권고에 따라 취소 또는 잠정 보류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7일 서울시내 모든 초ㆍ중ㆍ고등학교에 현재 계획 중인 수학여행이나 수련활동 등 현장체험학습의 안전상황을 재점검하고 안전에 우려가 있으면 즉각 취소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또 수학여행 등에 대해 각급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부교육감을 반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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