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아대, 지역기업 상생발전에 ‘앞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0 10:56

수정 2014.10.29 15:48

동아대가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지역기업과의 상생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동아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은 20일 강촌훼미리타운에서 열린 부산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 총회에서 허남식 시장과 최철안 부산·울산중소기업청장 등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적 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산학협력포털시스템과 산학협력컨시어지 등을 설명하고 향후 발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동아대는 지난해 말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산·학·연·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원하기 위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이진우)을 중심으로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사하구청-부산·울산중소기업청과 다자간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동아대는 이를 통해 애로기술과 기술이전, 기업공동기술과제, 디자인·마케팅 컨설팅 등 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차세대산학협력포털시스템을 구축, 산·학·연·관이 모두 함께하는 창조적 모델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아대는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사업단을 중심으로 호텔서비스 개념의 산학협력컨시어지 제도를 도입, 산학협력 중점 교수 28명을 통해 산·학·연·관의 유기적 관계를 선도하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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