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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여주 반달미술관 전시장 ‘무료 대여’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19 10:02

수정 2014.10.29 16:27

【 수원=장충식 기자】 한국도자재단 여주 도자세상의 반달 미술관은 전국의 도예인과 문화단체 지원을 위해 전시 공간을 무료로 대여하는 대관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관 사업은 반달 미술관 1층 1전시실 325㎡(약 100평)면적의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며, 올해 상반기에까지 총 3차례 진행된다.

여주 도자세상의 봄 축제와 함께 열리는 1차 대관전은 4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2차는 5월 19일부터 6월 8일까지, 3차는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다.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 한 달간이며, 전기료를 실비로 징수하는 것 외에 별도의 대관료는 없다.


전시는 봄과 가을에 개최되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전시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전시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전시는 재단에서 전시 홍보를 도울 예정이며, 도자, 유리, 금속, 목공예 및 도자와 타 공예 융합 분야라면 그룹이나 단체 혹은 개인전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관과 관련된 문의는 여주 도자세상 마케팅지원팀(031-887-8231)로 하면 된다. 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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