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도시재생 전문지 ‘RE매거진’ 창간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06 17:55

수정 2014.10.29 22:13

도시재생 전문지 ‘RE매거진’ 창간

출판·홍보·기획전문기업 단미르는 정비사업 관련 전문지인 'RE매거진'(사진)을 창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잡지는 도시재생 관련 정책 및 판례해설, 현장탐방, 업계소식, 인물 인터뷰 등으로 구성되며 2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월 발행된다.

제호는 redevelopment(재개발), reconstruction(재건축), remodeling(리모델링) 등 도시재생 사업방식을 영문'RE'에 담았다. 하재광 편집국장은 "도시재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사람 중심의 바람직한 도시재생 방향 제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발행하게 됐다"고 창간 취지를 설명했다.

편집인은 서울 노원구의원 3선, 주거환경연합 사무처장을 역임한 바 있는 서울시의회 서영진 의원이 맡았다.

창간호에서는 올해 초 개정된 도시정비법 등 도시재생사업 관련 법안 등을 집중 분석하고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고덕지구 등을 조명했으며 서울시의회 장환진 도 시계획관리위원장 등을 만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 최근 도시재생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국ㆍ공유지 무상양도와 감정평가, 범죄예방대책 등과 관련된 전문가 의견도 실었다.

도시재생 관련 논문도 소개된다.
창간호에는 한국도시정비사업조합중앙회 조기태(고덕7단지조합장) 회장의 박사논문인 '주택재건축사업의 기부채납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가 요약 발췌돼 게재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