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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뱅드매일, 와인앤모어 전용 '엑설렁스 엑스트라 브륏' 출시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18 09:10

수정 2020.01.18 09:10

레뱅드매일, 와인앤모어 전용 '엑설렁스 엑스트라 브륏' 출시

레뱅드매일이 프랑스의 현존하는 문화유산이자 샹파뉴의 가장 오래된 와인하우스 고세의 '엑설렁스 엑스트라 브륏'(사진)을 와인앤모어 전용 샴페인으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엑설렁스 엑스트라 브륏'은 프랑스 현지에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통해 검증 받은 샴페인으로 국내에는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이다. 샹파뉴 고세의 퀄리티를 좀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게 된 '엑설렁스 엑스트라 브륏'은 3가지 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다.

첫 번째는 '고집'. 샹파뉴 고세는 1584년 설립된 와인하우스로 100년 이상의 파트너쉽을 유지해온 200여명의 포도 재배자들에게 양질의 포도를 공급받고, 이를 원산지와 품종 별로 개별 발효해 떼루아와 품종 특성을 살려낸다.

또 젖산 발효를 거치지 않는 와이너리 양조 방식으로, 최대한의 청량감과 포도 본연의 아로마를 극대화한다. 고집스런 그들의 양조방식은 '엑설렁스 엑스트라 브륏'에도 그대로 담겨 풍부한 청량감이 돋보이는 샴페인이다.


다음으로는 '균형감'이 있다. '엑설렁스 엑스트라 브륏'은 피노누아 43%, 샤르도네 38%, 피노뫼니에 19% 블렌딩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피노누아 블렌딩이 탄탄한 구조감과 무게감을 만들어내는 동시에, 샤르도네의 청량감과 피노뫼니에의 풍미와 과실향까지 놓치지 않았다. 균형감있는 블렌딩에서 나오는 풍미가 이 샴페인을 설명하는 두 번째 키워드라 할 수 있다.

마지막 키워드, '매칭'이다. '엑설렁스 엑스트라 브륏'은 30개월 이상의 숙성을 거치고 리터당 5g 내외의 잔당을 유지해 다양한 음식과 매칭하기 좋은 샴페인이다.
특유의 맑고 향긋한 아로마와 청량감으로 인해 식전주로 입맛을 돋우기에도 제격이며, 굴이나 조개류 등 해산물과도 좋은 궁합을 보여준다. 지난 연말 샴페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으로 연말파티를 즐기지 못했다면 신년맞이 샴페인으로 어떤 음식과도 매칭하기 좋은 '엑설렁스 브륏'을 적극 추천한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이번 샹파뉴 고세의 신제품은 샹파뉴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하우스인 고세의 퀄리티를 만나볼 수 있는 샴페인이며, 오직 와인앤모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고세의 훌륭한 퀄리티를 더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는 샴페인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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