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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김지혜-이지민 KVMD 공모전 ‘대상’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18 00:00

수정 2020.01.18 00:00

경복대 김지혜-이지민 KVMD 공모전 ‘대상’ 수상.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김지혜-이지민 KVMD 공모전 ‘대상’ 수상. 사진제공=경복대


[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지혜-이지민 경복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 재학생 팀이 10일 한국비주얼머천다이징협회가 개최한 ‘제23회 KVMD 디자인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비주얼머천다이징협회에서 비주얼 머천다이징 분야 발전과 신규디자이너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해온 전국 규모 공모전으로 200여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최종 프리젠테이션은 작년 12월 발표된 5개 팀의 본상 후보작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경복대 학생 팀은 ‘나이키 브랜드 매장계획안’으로 최고 평가를 받아 영예의 대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 나이키 디자인. 사진제공=경복대
대상 수상작 나이키 디자인. 사진제공=경복대

이번 공모전 작품 주제는 ‘도시의 뉴트로(Urban­Newtro)‘로 어릴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디지털 원주민) 세대, 기성세대 향수를 그들의 시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감성을 반영한 공간디자인을 구현이었다.


김연홍 경복대 공간디자인학과장은 “건축설계와 인테리어디자인 분야의 창의적인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공간디자인 분야의 융합교육을 강화해온 결실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우수한 교수진 가르침에 따라 열정적으로 준비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노력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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