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이 하루 전 이란의 합의 위반이 심해지고 있다며 이란 핵합의의 분쟁해결 조항을 발동시킨데 따른 것이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TV로 중계된 각료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란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유럽에 대해 위협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인도를 방문하고 있는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뉴델리에서 최근 이란에서 발생한 여객기 격추 항의 시위는 "거짓말로 인해 촉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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