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데리고 엘레베이터 탈때 목줄 짧게..아찔한 사고 조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7 05:05 수정 : 2019.12.17 05:05

[파이낸셜뉴스] 반려견과 함께 아파트에 거주하는 경우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일이 많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반려견을 목줄을 채운채 바닥에 내려놓고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럴경우 반려인이 아닌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것은 물론 반려견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

16일(현지시간) 한 외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에 거주하는 조니 매티스라는 27세 남성이 아파트 건물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엘레베이터 앞에서 한 여성과 반려견을 봤다.


조니가 엘레베이터를 타기 전에 여성은 반려견과 함께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려는 찰나였다. 그때 반려견은 조니를 보고 꼬리를 흔들었고 순식간에 사고가 발생했다.

목줄이 생각보다 길어 엘레베이터 문이 닫히는 순간 반려견이 빠져나온 것이다. 조니는 본능적으로 반려견을 잡아 목줄을 풀었으며 반려견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조니는 "반려견이 포메라니안이어서 털이 많아 목줄을 푸르는데 시간이 걸렸다"라면서 "목줄을 풀자마자 엘레베이터가 맨 끝으로 딸려 올라갔다"라고 설명했다.

만약 그 정확한 시간에 조니가 없었더라면 반려견을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 조니는 "이런 일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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