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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뉴스룸’ 채널 개설… "가짜뉴스 대응"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0 18:08

수정 2019.12.1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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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뉴스룸을 개설하고 회사를 둘러싼 다양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남양유업은 공식채널인 '뉴스룸'을 오픈하고 가짜 뉴스와 악성 루머를 적극적으로 해명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양유업 이광범 대표는 "지난 13년 밀어내기 사태와 잘못한 부분은 깊이 반성하고 철저히 개선해 상생 노력에 최선을 다해왔으나, 여전히 온라인상 수많은 루머를 비롯한 가짜 뉴스가 생산돼 고객들의 오해가 풀리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들에게 우리의 진심이 전해질 때까지 더 낮은 자세로 고객을 위해 소통하고 대리점주와 선진 상생 모델을 선도하며, 일등품질의 정직한 제품을 선보이는 착한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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