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네트웍스 ‘착한 무선 이어폰’ 만든다

김용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0 18:05

수정 2019.12.10 18:05

취약계층 아동 교육지원 위해
한정판 판매하고 수익금 기부
SK네트웍스가 국내 ICT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특별판을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자사의 정보통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이프릴스톤이 유통하고 있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이프릴스톤 a20' 제품의 세이브더칠드런 한정판을 출시해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2000개만 제작해 붉은 선물 박스로 포장한 이번 한정판은 기존 제품에 세이브더칠드런 파우치가 더해졌으며, SK네트웍스는 판매대수 당 1만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게 된다.
기부금은 ICT 취약계층 아동들의 IT 기기 구매 및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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