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희대, 바이오 산업체 재직자 맞춤교육

이진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0 16:56

수정 2019.12.10 18:56

경희대학교 글로벌 의약품소재개발 연구센터(GPIM)와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사업단이 오는 12일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약개발은 다양한 분야와 협업이 필수이기 때문에 각 분야를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전문연구인력 양성이 중요하다.
이에 글로벌 의약품소재개발 연구센터와 LINC+사업단은 질량분석 연구 현황·응용방법, 질량분석을 통한 질병 진단과 치료 가능성, 의약품의 효능검증 사례 등을 소개함으로써 제약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제약·신약 분야 연구개발 종사자, 경기도 소재 산업체 재직자, 의약품 분석기술에 관심 있는 연구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는 글로벌 의약품소재개발 연구센터 김학원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질량분석법 소개 및 질량분석법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 '대사체학 기반 천연물 소재 효능 탐색', '질량분석법을 이용한 단백질의약품 분석'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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