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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예비역 준장, 제11대 전쟁기념사업회장 취임

김주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0 16:31

수정 2019.12.10 16:31

전쟁기념관은 제11대 전쟁기념사업회장에 이상철 예비역 육군 준장이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전쟁기념관 제공)2019.12.10/뉴스1
전쟁기념관은 제11대 전쟁기념사업회장에 이상철 예비역 육군 준장이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전쟁기념관 제공)2019.12.10/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상철 예비역 육군 준장이 10일 제11대 전쟁기념사업회장에 취임했다고 전쟁기념관이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육군사관학교 38기로 경남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회장은 북한문제 전문가이며, 국방부 군비통제검증단장과 성신여대 안보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3년의 임기로 전쟁기념관의 자료 수집·보존·관리·전시,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전쟁기념사업회는 전쟁 자료를 수집·보존하고 전쟁 예방과 평화 통일을 이룩하는 데 이바지할 목적으로 1989년 1월 설립된 국방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사업회는 전쟁기념관을 운영하고 호국항쟁·6·25전쟁사 관련 학예연구 활동, 안보 교육 등을 수행한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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