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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근로자, 6년 전에..

뉴스1

입력 2019.12.10 10:07

수정 2019.12.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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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10일 0시20분께 경기 포천시 선단동의 공장지대 인근 공터에서 네팔 국적 근로자 A씨(31)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목 부분에 깊게 찔린 상처가 있었고 흉기가 손에 들려 있었다. A씨는 유서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013년께 국내에 들어와 공장 등에서 일했으며 합법적으로 체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국과수에 부검의뢰하는 등 사망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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