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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차량2부제-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05 02:54

수정 2019.12.05 02:54

[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공공부문 차량2부제 캠페인을 4일 아침 시청 앞에서 전개했다.

황규학 안양시 환경사업소장은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해야 국민이 공감하고 동행하게 된다. 차량2부제에 공직자는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올해 11월 도입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시행되는 국가정책이다. 공공부문 차량2부제, 석탄발전소 가동중지 확대,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핵심 내용이다.


안양시 차량2부제-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차량2부제-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차량2부제-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차량2부제-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도 이달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및 6대 특-광역시 소재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시행에 동참한다.
차량2부제는 홀짝제로 운영돼 치량번호 끝자리 숫자 기준, 홀수 날에는 홀수차량이, 짝수 날에는 짝수차량이 운행하는 방식이다.


안양시 환경 관련부서 공무원과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등은 이날 안양시청 출입구에서 공공기관 차량2부제 동참을 당부하는 어깨띠를 착용한 채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벌이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단지를 배포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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