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서 첫 반려동물 박람회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02 11:53 수정 : 2019.12.02 11:53

-내년 4월 ‘지구정복! 서울고양이 페어&페스티벌’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지역 등에서 주로 열리고 있는 반려동물 박람회가 내년 봄 처음으로 서울 도심지역 내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네이버 동물공감판을 운영하는 동그람이는 2020년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DDP 알림1ㆍ2관 등에서 ‘지구정복! 서울 고양이 페어 & 페스티벌(서울고양이 페어)’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동그람이에 따르면 ‘서울고양이 페어’는 반려인들에게 고양이 관련 상품에 대한 저렴한 쇼핑 기회를 제공하는 기존 고양이 박람회 형태에 문화예술 축제를 접목한 형식으로 살 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충족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사료와 화장실 모래 등의 상품을 저렴하게 대량 구매하는 코너는 물론 고양이를 주제로 한 전시 및 수의사 등 전문가 상담과 강연까지 망라했다.
여기에 한국·대만 작가들의 고양이 미술작품 전시도 포함돼 관심을 모은다. 또 행사기간 동안 DDP 야외에서 밤이면 열렸다가 아침이면 사라지는 밤도깨비 야시장과 결합한 ‘밤고양이 야시장’ 행사를 열어 ‘도심 속 야외축제’로 까지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서울고양이 페어는 지역과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차원에서 서울 중구와 공동 개최된다. 이를 위해 중구와 동그람이는 향후 중구 지역 캣맘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한편,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지역 내 군집 TNR활동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수도권 지역에 내년 3~5월 중순까지 고양이 박람회 일정이 없어, 이 행사에 많은 참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영신 동그람이 대표는 “단순히 상품을 구입하는 행사가 아니라, 올바른 고양이 반려동물 문화 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고려한 행사로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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