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김태환 국립외교원 교수의 사회로 김영선 전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정해문 신남방정책특위 민간자문위원, 함승훈 아세안문화원 원장, 김영채 외교부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 등 전·현직 외교관, 학계 전문가가 패널로 참가해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도서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북 콘서트 및 발간도서와 관련 청중들과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한·아세안 외교 30년을 말하다' 도서는 지난 30년간 한국과 아세안 관계를 외교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었던 전·현직 외교관과 학계에서 아세안을 연구해온 학자 등 총 35인이 집필했다. 아세안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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