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2019 양평 김장보쌈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양평물맑은시장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오완 양평군 홍보팀장은 14일 “건강한 식탁을 위해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양평 김장보쌈축제에 들러 김장 담그기도 체험하고 다양한 김치도 맛보며 한국의 맛과 멋 그리고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 보시라”고 권했다.
실제로 이번 김장보쌈축제에 사용되는 재료는 (사)물맑은 양평농촌나드리 등 30여개 양평체험휴양마을에서 친환경 농업특구 자존심을 걸고 생산한 농산물이다.
김장보쌈축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관람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즐길거리와 김장담그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 담는 체험비는 kg당 6000원이며, 사전예약 또는 현장에 김치통을 가져오면 1kg당 1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김장날 먹었던 돼지고기 수육과 보쌈김치도 구매해 맛볼 수 있다.
특히 축제장에서 김장김치 10kg 이상을 구매하면 양평시장 일부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과, 양평지역화폐 양평통보로 김장 구매 시 3% 추가 할인이 더해진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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