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14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평군민은 이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제공받게 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날 준공식에서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건설하는데 양평행복플러스센터가 선도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복지에 대한 바른 생각을 실천하는데 항상 힘써주는 기관-단체 의 노력에 부합하도록 양평군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평행복플러스센터는 관내 각종 사회복지기관-단체가 입주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총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건축됐다. 센터에는 양평군 무한돌봄센터, 드림스타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아이사랑 놀이터 등이 들어간다.
한편 이날 준공식은 정동균 군수를 비롯해 송요찬 양평군의회 부의장, 박현일-이혜원-전진선 군의원과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카펠라 그룹 ‘보이스 윙’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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