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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동 2019 안양시 주민자치대회 ‘최우수’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4 20:33

수정 2019.11.14 20:33

범계동 안양시 주민자치대회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안양시
범계동 안양시 주민자치대회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안양시


[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2019 안양시 주민자치대회에서 범계동이 발표한 ‘일상과 예술의 벽을 허물다- 걸어서 범계 속으로’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올해 안양시 관내 31개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총결산하는 2019 주민자치대회가 13일 시민 600여명이 첨석한 가운데 시청 강당에서 개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지방자치가 제대로 뿌리내리고 정착하려면 무엇보다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주민자치가 성숙해져야 한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자치의 요람이자 젖줄로써 역할을 다하면 풀뿌리 민주주의를 앞당길 수 있다”고 밀했다.

이번 행사는 31개동 621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주민자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했다.


안양1동, 안양6동, 석수3동, 관양1동, 평촌동, 범계동, 갈산동 등 7개 동은 이날 주민자치대회에서 각각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뜨거운 각축을 벌였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범계동(이형욱 주민자치위원장-박문규 동장)이 발표한 ‘일상과 예술의 벽을 허물다- 걸어서 범계 속으로’에 돌아갔다.


박종일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주민자치에 많은 사람이 적극 참여해 안양 풀뿌리 주민자치를 반드시 완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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