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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 경기부지사 “중소기업 공정경쟁 풍토 조성”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4 20:04

수정 2019.11.14 20:04

이화순 경기부지사(왼쪽 여섯번째)와 경기도지사 표창 받은 유공자.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이화순 경기부지사(왼쪽 여섯번째)와 경기도지사 표창 받은 유공자.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수원=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앞으로 중소기업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만들겠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4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2019년 경기중소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모범기업 10개사 대표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중소기업인의 날은 도내 중소기업인 화합과 격려를 위해 사단법인 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주관하고, 이날 표창 받은 기업은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경기도 중소기업은 일본 수출규제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당당히 대한민국 고용과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경기도는 앞으로 중소기업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기업 경제활동을 보호하는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화순 부지사를 비롯해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경제단체, 유관기관, 기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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