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BNK금융그룹, 부울경 스타트업 투자펀드 약정식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4 18:45

수정 2019.11.14 18:45

BNK금융지주 정충교 그룹CIB부문장과 선보엔젤파트너스 오종훈 대표(오른쪽 네번째부터)가 약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지주 정충교 그룹CIB부문장과 선보엔젤파트너스 오종훈 대표(오른쪽 네번째부터)가 약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이 14일 본점에서 지역 스타트업 투자 확대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선보엔젤파트너스, 미래과학기술지주와 함께 '부·울·경 스타트업 투자펀드 약정식'을 가졌다.

선보엔젤파트너스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지역 대표 스타트업 전문투자기관이다. 미래과학기술지주는 KAIST, UNIST 등 전국의 과학기술원이 공동으로 설립한 신기술창업전문회사이다.


이번 약정은 약정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체계 구축 및 투자 확대 등으로 창업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BNK금융그룹은 미래과학기술지주 등과 함께 40억원 규모의 'BNK·선보 부울경 스타트업 신기술사업투자조합 1호' 펀드를 조성해 서울과 수도권 중심의 투자환경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펀드 운용은 BNK투자증권과 선보엔젤파트너스가 공동으로 담당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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