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ADT캡스 20년째 '수험생 특별호송서비스' 진행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4 18:30

수정 2019.11.14 18:30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수험생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입실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는 ADT캡스가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이어온 재능기부 사회적 가치 활동이다.


ADT캡스는 수능 당일인 14일 오전 7시부터 수험생 입실이 완료되는 8시 10분까지 경호팀과 출동대원을 순찰차량·오토바이와 함께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및 주요 거점에 배치했다. 교통 체증 등으로 이동이 어렵거나 입실 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수험생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ADT캡스 대원이 순찰차량과 오토바이를 이용해 시험장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호송을 진행했다.


ADT캡스 이용주 경호팀장은 "수능 특별 호송 서비스는 20년 가까이 이어져 온 ADT캡스만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풍부한 호송 경험을 살려 매년 수험생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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