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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겨울 재난 안전본부 가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4 18:15

수정 2019.11.14 18:15

서울시는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 33개 기관합동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키로 했다. 또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 폭설, 미세먼지 발생 등 겨울재난 및 재해에 대비해 서민 보호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2019 겨울철 종합대책'을 발표 했다. 올해에는 '재난안전법'에서 사회재난으로 규정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 '서울시 미세먼지 재난안전대책본부'도 가동한다.


시는 올해 저소득 가구 월동 대책비 지원 대상을 16만2752가구에서 17만 가구로 늘렸으며, 전액시비로 총 85억원을 투입한다.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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