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해중부 전해상 풍랑주의보 발령…수색 차질

뉴시스

입력 2019.11.13 21:02

수정 2019.11.13 21:02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발생 13일째인 12일 새벽 수색 당국이 실종자를 찾기 위한 야간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 제공) 2019.11.12.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발생 13일째인 12일 새벽 수색 당국이 실종자를 찾기 위한 야간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 제공) 2019.11.12.photo@newsis.com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독도 해상에 추락한 소방헬기 실종자 3명을 찾는 수색 작업이 동해 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령돼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부터 독도 해상을 포함한 동해 중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동해 중부 앞바다에는 이날 밤 10시를 기해 풍랑주의보가 발령된다.

동해 중부 전 해상에는 14일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45~70㎞(시속 12~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5.0m로 매우 높게 일어 해상과 수중 수색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항해하는 선박과 조업하는 어선도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수색당국은 지난달 31일 밤 독도 해상에 추락한 소방헬기 탑승 실종자 7명 가운데 4명의 유해를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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