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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소방공무원 안전·처우 개선 적극 노력할 것"

뉴스1

입력 2019.11.09 15:06

수정 2019.11.09 15:06

김명연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김명연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자유한국당은 9일 제57주년 소방의 날과 관련, "소방관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의 영웅"이라며 "숭고한 희생정신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명연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금 이 시간에도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 계신 소방관들이 있을 것"이라며 "목숨을 걸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전국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불과 9일 전 독도 소방헬기가 추락해 소방관 몇 분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셨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 투입되는 소방관들의 임무에 비해 처우는 매우 열악하다"며 "한국당은 소방관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안전·처우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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