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폭력 도밍고 헤르만 징계 곧 결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09 10:03 수정 : 2019.11.09 10:03


뉴욕 양키스의 가을을 망친 도밍고 헤르만(27· 뉴욕 양키스)에 대한 징계 수위가 조만간 결정된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가정 폭력으로 인해 정규 시즌 마지막 9경기는 물론 포스트시즌까지 출전하지 못한 도밍고 헤르만에 대한 메이저리그의 자체 조사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이 신문은 헤르만에 대한 조사가 수주 안에 종결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헤르만은 9월 19일(이하 한국시간) LA 에인절스 전을 끝으로 마운드에서 모습을 감췄다.
4선발로 활약해야 할 헤르만의 이탈로 양키스는 포스트시즌 마운드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뉴욕 포스트의 켄 다비도프 기자는 헤르만에 대한 제재가 휴스턴 아스트로스의 마무리 로베르토 오스나보다는 약하고, 뉴욕 메츠의 예우리스 파밀리아 보다는 셀 것으로 예상했다. 오스나는 75경기, 파밀리아는 15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다.

헤르만은 지난 9월 17일 자신과의 사이에 아이들이 있는 마라 베가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베가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인터뷰를 가졌지만 헤르만은 아직 응하지 않고 있다. 선수들은 가정 폭력과 관련해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면 해당 분만큼의 연봉을 박탈당하게 된다.

헤르만의 2019년 연봉은 57만 7500달러(약 6억 9000만원·스포트랙 제공)이다. 헤르만은 올 시즌 18승 4패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서 투수로 활약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 21경기(선발 14번)에 나서 2승 6패 5.57의 성적을 남겼다.

texan509@fnnews.com 성일만 기자
네이버채널안내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광고 닫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