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청와대

文대통령 '반부패정책협의회' 주재…8일 주요 일정

뉴스1

입력 2019.11.07 21:17

수정 2019.11.07 21:17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달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9.10.8/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달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9.10.8/뉴스1


서울 서초구 삼성딜라이트숍에 갤럭시폴드가 진열돼 있다. 2019.10.2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 서초구 삼성딜라이트숍에 갤럭시폴드가 진열돼 있다. 2019.10.2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文대통령 '반부패정책협의회' 주재…윤석열 총장 참석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다. 취임 후 5번째인 이날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는 문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를 맞아 강조하고 있는 우리 사회 전반의 공정성 제고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대입 정시 확대 등 교육 부문 공정성 확보 방안과 검찰의 전관예우 방지 대책 등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퇴 후 처음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이 위원 자격으로 참석하며, 7일 '자사고·외고·국제고 일괄폐지'를 발표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도 함께 한다.

◇갤럭시폴드, 중국 출시…화웨이와 '맞대결'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8일(현지시간) 중국에 출시한다. 중국 대표 IT기업 화웨이도 오는 15일 폴더블폰 신제품 '메이트X' 출시를 예고한 상태여서 한판 대결이 예상된다. 갤럭시 폴드는 지난 4월 '힌지' 결함을 완전히 극복하면서 품질 면에서는 메이트X를 압도할 것이 유력하다.
가격 면에서도 갤럭시 폴드가 우위에 있다. 갤럭시 폴드의 국내 출고가는 239만8000원으로, 1만6999위안(약 287만원)인 메이트X보다 50만원가량 저렴하다.
하지만 중국인들의 애국 심리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보다 화웨이의 메이트X 판매량이 압도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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