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행사서 5년전 헤어진 개와 재회한 남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09 09:51 수정 : 2019.11.09 09:50

[파이낸셜뉴스] 이혼으로 인해 5년전에 헤어진 개와 극적으로 재회한 남성의 이야기가 큰 감동을 주고 있다.

8일(현지시간) 한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한 닉 피지오는 최근 SNS에서 반려동물 입양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닉은 입양 가능한 개들의 사진을 보다가 이혼으로 더이상 볼 수 없었던 반려견 루시와 똑같이 생긴 개를 발견했다.

닉은 사진을 보자마자 입양행사 장소로 향했고 그곳에서 루시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닉의 지인은 "루시도 닉을 보자마자 알아봤다"라며 "꼬리를 마구 흔들며 자신을 만질 수 있도록 얼굴을 구멍 사이로 넣은채 매우 흥분해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닉은 이미 집에 다른 반려견을 기르고 있었으나 루시를 보고 망설임 없이 입양을 결정했다. 그는 "개를 두마리까지 기를 생각은 없었으나 루시를 집없는 개로 만들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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