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는 교육기관과 지방계약법을 적용받는 모든 공공기관이 공사,용역 및 물품의 제조·구매 입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정한 지정정보처리장치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기관의S2B이용을 촉진해 계약업무 처리 시 공정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직원공제회는 교직원의S2B이용 편의제공을 위해 각종 교육·연수,회의,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임병술S2B사업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정한 계약업무 지원 및 학교 예산절감,교직원 계약 행정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S2B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시스템’활용을 통해 중증장애인기업,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배려기업들의 판로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2B는 그동안 전국17개 시·도교육청과‘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이용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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