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시민들의 철도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부산역에서 철도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역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철도안전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배부하고, 선로 무단침입의 위험성, 건널목 횡단 수칙 준수의 필요성 등 철도 사고예방책을 했보했다.
한편 공단은 금년 한 해를 ‘철도 안전문화 확산의 해’로 정하고 철도 건설현장에 '3.3.3안전운동'과 '4.4.4예방운동'을 도읍했다. 333운동은 오후 3시, 3가지 점검을 하자는 것이다. 444운동은 매달 4일, 14일, 24일 등 10일 단위로 주제별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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