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대한민국 SNS대상서 '대상'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7 16:19

수정 2019.10.17 16:19

시리즈 콘텐츠와 친근한 소통 등에서 높은 평가
정상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대외협력부장, 양창주 전시교육실장, 함연희 대외협력부 계장(왼쪽부터)이 16일 '제9회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 수상하고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정상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대외협력부장, 양창주 전시교육실장, 함연희 대외협력부 계장(왼쪽부터)이 16일 '제9회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 수상하고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파이낸셜뉴스 상주=김장욱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제9회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활용지수 부분의 정량 평가와 전문가 평가,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용자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고루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닮은 듯 다른 생물', '신비한 생물사전' 등 시리즈 콘텐츠에서 생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했고, 공식 캐릭터 '재루와 담이'를 활용한 친근감 있는 소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기 콘텐츠 창작자와 협업, 영상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도 호평을 얻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운영하는 SNS는 블로그, 포스트 등 총 6개다. 최근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만명을 돌파하고 블로그 누적 방문자수가 53만명에 이르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학기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생물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국민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