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19일 대학로에서 '청소년 축제 통통' 개최

김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7 15:10

수정 2019.10.17 15:10

[파이낸셜뉴스]젊음의 거리, 젊음의 공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19일 청소년 축제가 열린다.

서울 종로구는 이날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종로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종로구 청소년 축제 '통통''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축제는 공연, 전시, 체험 등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성장의 취지로 기획됐다.

축제 1부에서는 △마로니에 사진관 △수어명함만들기 △칠보공예 작품 전시 △활쏘기 체험 △날아라 드론아 등의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2부는 오후 2시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풍물공연 △기수공연 △한국무용 △합창 △기악연주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가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참여 학생들이 지난 8월부터 꾸준히 모임을 갖고 부스 운영, 공연 구성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고 받아왔다"면서 "지역사회 주체인 청소년들이 직접 이끌어가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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