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국감 말말말] "자천타천 대권후보들이 대통령에게 과잉충성"

뉴스1

입력 2019.10.14 17:15

수정 2019.10.14 17:15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Δ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 = "오늘의 국정 혼란사태, 박원순 시장도 책임이 크다. 이낙연 총리, 이해찬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 유시민씨 등 자천타천 대권후보들이 대통령에게 과잉충성"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감. 조국 법무부 장관의 전격적인 사의표명에 대해)

Δ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민들이 북한 때문에 월드컵 예선전을 볼 수 없다는 것은 초유의 문제이고 입을 닫아서는 안된다" (국회 문회체육관광위원회 국감. 15일 북한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남북 대결을 생중계로 시청하기 어렵게 된 것과 관련)

Δ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부끄러워 법사위원 못하겠고, 창피해서 국회의원 못 하겠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감.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의 영장 기각과 관련한 공방과 관련 정치권의 '내로남불'을 강하게 질타하면서)

Δ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 =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을 편가르기 하지 말고 국민 전체를 위한 선정을 베풀길 진심으로 바란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감. 조국 법무부 장관이 많은 후유증을 남기고 장관직을 퇴임했다면서)

Δ박원순 서울시장 = "카카오도 2006년 법인설립하고 6년 후에나 흑자로 전환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감. 제로페이와 관련해 전형적인 예산낭비고 정책실패라는 야당 의원들의 지적에)

Δ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 = "산은이 본연의 임무인 구조조정을 회피하고 방탄조직을 만든 것" (국회 정무위원회 국감. 산업은행이 구조조정전담자회사 설립을 비판하면서)

Δ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주간아파트 동향지수와 실거래간 괴리가 커서 문제가 있다고 본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감. 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동향조사에 대해 신뢰성에 문제가 있어 폐지도 검토해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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