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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20 전투비행단, 서산시와 돼지열병 방역 공조

뉴스1

입력 2019.10.14 14:51

수정 2019.10.14 14:51

20전비 장병들이 K-10 제독차로 부대 인근 양돈농가 주변도로를 방역하고 있다© 뉴스1
20전비 장병들이 K-10 제독차로 부대 인근 양돈농가 주변도로를 방역하고 있다© 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지난 11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서산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해미면 4개소 양돈농가 주변에서 방역 활동을 펼쳤다.


방역은 K-10 제독차를 투입해 격일로 부대 인근 해미면과 고북면 양돈농가 각 4개소의 주변 도로 10km의 노면에 소독제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호반장 박지한 대위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입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전비는 서산시의 추가적인 요청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종식 시까지 지속적으로 도로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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